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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용을 따라가기가 어렵다는 말을 워낙 들어서 망설였다만 보길 잴했고 재미있게 봤다. 큰 흐름만 따라가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음.


 

  • 이번 타이틀은 "테넷(Tenet, 2020)"이다.
  • 내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중 8점
  •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편협할 수도 있음
  • 부주의하게 스포일러가 살짝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음.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배우: 존 데이비드 워싱턴(주도자 역), 로버트 패틴슨(닐 역), 엘리자베스 데비키(캣 역), 딤플 카프디아(프리야 역)

장르: 액션, SF

 

당신에게 줄 건 한 단어 ‘테넷’
시간을 추격하라!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사토르(케네스 브래너)를 막기 위해 투입된 작전의 주도자(존 데이비드 워싱턴). 인버전에 대한 정보를 가진 닐(로버트 패틴슨)과 미술품 감정사이자 사토르에 대한 복수심이 가득한 그의 아내 캣(엘리자베스 데비키)과 협력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아야 한다! (출처 : 보도자료)

KMDb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테넷
당신에게 줄 건 한 단어 `테넷` 이해하지 말고 느껴라!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사토르(케네스 브래너)를 막기 위해 투입된 작전의 주도자(존 데이비드 워싱턴). 인버전에 대한 정보를 가진 닐(로버트 패틴슨)과 미술품 감정사이자 사토르에 대한 복수심이 가득한 그의 아내 캣(엘리자베스 데비키)과 협력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아야 한다![KEY POINT]인버전: 사물의 엔트로피를 반전시켜 시간을 거스를 수 있는 미래 기술. 미래에서 인버전된 무기를 현재로 보내 과거를 파괴할 수 있다.
평점
6.8 (2020.08.26 개봉)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엘리자베스 데비키, 딤플 카프디아, 케네스 브래너, 마이클 케인, 마틴 도노반, 클레멘스 포시, 덴질 스미스, 제레미 테오발트, 로리 셰퍼드, 유리 콜로콜니코프, 잭 커트모어 스콧, 히메쉬 파텔, 앤서니 몰리나리, 애덤 크로퍼, 아론 테일러-존슨, 피오나 두리프, 앤드류 하워드, 조나단 캠프, 웨스 채텀, 마크 크레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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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가 개봉된지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사실 4k블루레이로 사 놓은 건 좀 오래됐지만 이제서야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영화를 보기에 좀 망설여졌던 이유가 있었다. 그 이유는 이 영화가 한창 극장에 걸리고 실제로 영화를 본 사람들이 느꼈던 분위기가 어렵다였다.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가 가질 않는다. 양자역학은 뭐고 열역학 제2법칙은 뭐냔 말인가. 등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중 재미는 있게 봤지만 내가 제대로 이해를 했나 싶었던 인셉션의 기억이 났다. 이 영화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구입 후 바로 보지 않았고 이제서야 영화를 보게 됐다.

 

- 결론은 그냥 영화 흐름에 따라 보면 어려울게 하나도 없었던 영화였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물리학적으로 파고 들어가면야 양자역학이나 열역학 법칙이라든가 뭐 영화에서 보여주는 세계관을 이해하기에 편할 수도 있겠지만(제작시 관련 전문가에게 자문과 감수를 받았다고 한다.) 그런거 몰라도 그냥 보기 어렵지가 않았다. 어찌보면 시간여행이나 타임루프 영화 형식으로 퉁쳐도 문제는 없을 듯하다. 다르다면 미래의 어느 시기에서 현재의 시기에 물리적으로 간섭이 통한다는 정도?

 

- 오펜하이머를 만들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 영화는 블루레이로 보길 권하던 인터뷰가 생각난다. 부가영상을 통해 영화의 이해도를 한껏 끌어 올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 영화가 어쩌면 그 인터뷰와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11개의 챕터로 이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감독의 생각 그리고 배우들의 자세와 생각을 엿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맥스 성애자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 영화를 위해서(필름 뒤집어 찍기) 아이맥스 카메라에 없던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그가 영화 제작에 어떤 자세인지 충분히 알 수 있는 에피소드다. 아! 그리고 반대편의 세계에서 거꾸로(역으로) 움직이는 장면들이 단순히 필름을 역으로 재생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배우들이 실제로 거꾸로 뛰거나 움직이며 찍은 장면들도 있었다. 그리고 그가 영화를 만드는 자세가 진심이자 광기처럼 보이기도 하는 에피소드가 또 있는데 실제 보잉747 비행기로 창고를 들이박는 장면을 찍었다. CG가 아닌 실제 비행기를 이용했다니...역시.. 역시다. 그래서 그런가 오펜하이머를 제작하면서 실제 핵폭탄을 사용하는 건 아닌가 하는 우스갯소리도 있지 않았는가.

 

- 현재 쿠팡TV,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온, 애플TV 등에서 해당 영화를 구입해서 볼 수 있다. 정액제 OTT에서는 서비스하는 곳이 없긴 하다만 위에 저 매체를 통해서 아직 보지 못한 사람들이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팬이라면 꼭 보길 권한다. 이 영화를 보니 오펜하이머도 꼭 4K블루레이로 마련해둬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그러고 보니 놀란 감독 영화 생각보다 많이 봤다는 걸 깨닫는다. 인터스텔라, 인셉션, 덩케르크, 다크나이트 3부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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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무조건 큰 화면에서 봤어야했다. 터지는 장면은 없어도 영화 중반부터 큰 화면에서 봐야할만한 요소가 감독 명성답게 가득하다. 

 


 

  • 이번 타이틀은 "아일랜드(The Island, 2005)"다.
  • 내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중 8점
  •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편협할 수도 있음
  • 부주의하게 스포일러가 살짝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음.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배우: 이완 맥그리거(링컨 6-에코 / 톰 링컨 역), 스칼렛 요한슨(조던 2-델타 역), 숀 빈(메릭 박사 역), 디몬 하운수(알버트 로렌트 역)

장르: 스릴러, SF

 

 

지구 상에 일어난 생태적인 재앙으로 인하여 일부만이 살아 남은 21세기 중반. 자신들을 지구 종말의 생존자라 믿고 있는 링컨 6-에코(이완 맥그리거)와 조던 2-델타(스칼렛 요한슨)는 수백 명의 주민들과 함께 부족한 것이 없는 유토피아에서 빈틈없는 통제를 받으며 살고 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면서부터 몸 상태를 점검 받고, 먹는 음식과 인간관계까지 격리된 환경 속에서 사는 이들은 모두 지구에서 유일하게 오염되지 않은 희망의 땅 ‘아일랜드’에 추첨이 되어 뽑혀 가기를 바라고 있다.

최근 들어 매일 같이 똑 같은 악몽에 시달리던 링컨은 제한되고 규격화된 이 곳 생활에 의문을 품게 된다. 그리고 곧, 자신이 믿고 있던 모든 것들이 거짓이었음을 알게 된다. 자기를 포함한 그곳의 모든 사람들이 사실은 스폰서(인간)에게 장기와 신체부위를 제공할 복제인간이라는 것! 결국 ‘아일랜드’로 뽑혀 간다는 것은 신체부위를 제공하기 위해 무참히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을 의미했던 것이다.

어느 날, 복제된 산모가 아이를 출산한 후 살해되고 장기를 추출 당하며 살고 싶다고 절규하는 동료의 모습을 목격한 링컨은 아일랜드로 떠날 준비를 하던 조던과 탈출을 시도한다. 그간 감춰졌던 비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외부의 모습을 보게 된 이들은 자신들의 스폰서를 찾아 나서고 오직 살고 싶다는 본능으로 탈주를 계속하는데...

KMDb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아일랜드 | 다음영화 (daum.net)

 

아일랜드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영화 개봉 당시 영화를 꼭 봐야한다는 당위성이 가득한 분위기였던 걸로 기억한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뚜렷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내 주변에서도 그랬고 방송에서도 그랬고 이 영화는 꼭 봐야할 영화라고 부추겼던 것 같다. (전체 관객수를 보면 3백만이 넘었다.) 그렇지만 지금에서야 이 영화를 봤다. 여러 웃긴점과 설정상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도 드문드문 있긴 했지만 나름 재미있게 본 영화 중에 하나다. 어쩌면 마이클 베이 감독의 전성기 시절의 영화들 중에 손에 꼽힐만한 영화가 아닐까 싶다.(그건 순전히 한국과 내 생각에만 해당하고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참패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데 이 영화는 꼭 큰 화면으로 봐야한다. 나름 크다고 생각했던 78인치 티비도 마이클 베이 감독의 역량을 충분히 소화내지 못했고 더욱 더 큰 화면으로 영화를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폭죽놀이 하든 뻥뻥 터트리는 장면은 적지만 차량 추격전부터해서 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한 장면들이 많기 때문이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2019년이다. 지금은 2023년이다. 동물이든 식물이든 복제라는 게 아직도 걸음마 수준인데  무슨 근거로 영화가 만들어진 시기에 10~20년 뒤에는 인간복제도 가능하고 그로 인한 사회문제가 발생할 거라는 예상을 했을까? 혹시 소설원작의 영화이고, 소설 자체가 1940~50년도 작품인가 싶었는데 또 그건 아니었다. 만약 그렇다하더라도 각색을 했겠지... 진짜 궁금하다. 2030년도 아니고 2040년도 아니고 왜 2019년으로 시대배경을 잡았을까.

 

뭐 설정상 여러 구멍들이 많다고들 할 정도로 허술한 영화로 평가받는다고 한다. 그 결과로 IMDB 평점은 6.9점, 메타크리틱에서 50%, 로튼 토마토에서는 40%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나는 무엇보다도 똑같은 환경에서 자라온 것이 아닌데 어떻게 두 인물이 똑같을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유전적 문제로 발생하는 불치병들도 있을 텐데 단순히 엄격하게 통제받는 환경에서 자라면 암이나 불치병은 발현되지 않아 장기이식용으로 활용된다는 것도 말이다.(아! 유전적인 질환은 유전자 조작이나 클라이언트를 거를 수 있겠구나...) 또 10년만 감방에 갔다와도 적응하지 못한는 게 인간인데, 갑자기 맞딱드린 도시나 사람들에 금방 적응하고 심지어 쉽게 기계를 조작하는 것도 뭔가... 깊은 고민이 없어 보였다. 뭐 그래도 영화는 재미있게 봤다. 그런 설정상 이상한 점이 많다해도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참패를 했다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대성공을 거뒀다. 300만이 넘는 관객들과 호의적인 평점들이 그 증거가 아니겠는가. 이건 아마도 황우석박사의 사건과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다.

 

킬링타임용 영화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다. 그리고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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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았는데 영화 마지막 굿윈에게 보낸 이메일부터가 좀 이상했다. 이해가 가질 않았음.. 분명 과거는 바꿀 수가 없다고 했는데"

- 이번 영화는 "소스 코드(Source Code, 2011)"이다.
- 내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중 8점
- 주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

 

감독: 던칸 존스
출연배우: 제이클 질렌할(콜터 스티븐스 역), 미셸 모나한(크리스티나 워렌 역), 베라 파미가(콜린 굿윈 역), 제프리 라이트(닥터 러틀리지 역)
장르: 액션, SF, 스릴러

기차에서 눈을 뜬 ‘콜터 대령’. 맞은 편에 앉아 친근하게 말을 건네는 여자가 누구인지 도무지 생각나지 않는다. 이라크 전쟁에 있어야 할 자신이 기차 안에 있자 혼란스럽기만 하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당황스럽게도 생전 처음 보는 ‘션’이라는 남자의 얼굴. 그리고 그때 시끄러운 굉음과 함께 폭발하는 기차!

컴퓨터 캡슐 안에서 또다시 눈을 뜨는 ‘콜터’는 타인의 몸으로 삶의 마지막 8분을 살게 하는 ‘소스 코드’ 프로그램으로 과거에 일어났던 기차 테러 현장에 돌아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6시간 후 또다시 일어날 폭발의 테러범을 막기 위해 ‘션’의 몸으로 기차 테러 현장으로 돌아가게 되는 ‘콜터’. 끝없이 반복되는 마지막 8분! 놈을 찾아야만 ‘소스 코드’를 끝낼 수 있다!

- KMDb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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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코드
주어진 시간은 단 8분, 과거에 접속해 미래를 구하라! 도시를 위협하는 열차 폭탄 테러 사건 해결을 위해 호출된 콜터 대위. 시공간 이동 시스템인 ‘소스 코드’로 과거에 접속해 기차 테러로 희생된 한 남자의 마지막 8분으로 들어가 폭탄을 찾고 범인을 잡아야 하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이 임무가 성공해야만 6시간 뒤로 예고된 대형 폭탄 테러를 막아 미래를 구할 수 있다. 그는 모든 직감을 이용해 사건의 단서와 용의자를 찾아야 하는데…… 주어진 시간은 단 8분, 소스 코드를 통한 미래와의 피할 수 없는 전면전이 시작된다! ‘소스 코드’란? 최첨단 기밀 시스템으로 과거에 접속해 미래를 바꾸는 시공간 이동 프로그램
평점
8.6 (2011.05.04 개봉)
감독
던칸 존스
출연
제이크 질렌할, 미셸 모나한, 베라 파미가, 제프리 라이트, 마이클 아든, 카스 안바, 러셀 피터스, 브렌트 스카그포드, 크레이그 토마스, 고든 마스튼, 수잔 베인, 폴라 진 힉슨, 링컨 워드, 카일 게이트하우스, 알버트 콴, 앤 데이 존스, 클라리스 번, 탐 타미, 스콧 바큘라, 피에르 르블랑, 제임스 A. 우즈, 조 코브던, 매트 홀랜드, 얀손 피니, 카일 알라트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 마침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어 이번에 보게 됐다. 역시나 재미하나 만큼은 최고였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소재. 양자역학(뭐 대충이라도 모르고 있는 이론)을 이용하여 이미 벌어진 일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사건 때문에 추가적으로 벌어질 일을 예측하여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이야기한다. 한 중2병에 걸린 정신병자가 시카고에 핵테러를 감행하기 전에 말이다. 

 

하지만 그 기술은 프로토타입으로 아직 구체적으로 성과를 발휘한 적이 없기 때문에 콜터가 임무를 완수하는 것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런 콜터는 사실 아프카니스탄 파병 중에 동료들을 구하다 목숨을 잃은 상태였으며 그의 살아있는 신체기관 일부를 이용하여 그 프로젝트를 실험한다는 설정이다. 이론만 완성된 양자역학의 기술을 현실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지 말이다. 덤으로 핵테러도 막을 수 있고...

 

자신이 죽어있다는(식물인간 상태) 것을 깨닫기도 전에 8분만 주어지는 실험을 무한반복하게 된다. 열차 폭탄 테러를 한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를 셀 수 없이 임무를 반복하며 익숙해 질 때 그는 자신의 상태를 알게 되고 깨닫게 된다. 살아있는 상태가 아니며 가상의 세계에서 국가에 대한 충성심만을 위한 기계적인 삶을 살아가야 상황이다. 식물인간 상태의 자신이 죽는 것 만이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영원히 가상세계에서 살아갈 수 만 있다면.. 죽지 않고 8분을 넘어서기만 한다면 그는 어쩌면 다른 새로운 삶으로 구원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저런 생각해볼 거리가 많아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는데 문제는 마지막 부분이다. 가상세계에서 임무를 완수하고 테러를 막았던 콜터는 이 프로젝트의 실무자인 굿윈에게 이메일을 보내게 된다. 열차 테러가 있을 것이고 그 열차 테러범이 추가적으로 핵 테러를 감행할 예정인데 이미 그건 현재 운용중인 그리고 실전에 투입될 소스 코드로 막을 수 있었다고.. 분명히 이 프로젝트는 미래에 발생될 사건을 예측하고 방어하기 위한 프로젝트며 과거의 사건은 어쩔 수 없다고 했는데.. 이게 뭔말인지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았다. 시간 여행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라고 했던 거 같은데, 이건 뭐지.. 아무튼 이메일 보내는 장면은 굳이 포함시켜야 했을까 싶기도 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명쾌하게 설명을 누군가가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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