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대박난 소설은 읽어보지 못했지만 영화는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냥 그럭저럭 볼만은 했다."
- 이번 타이틀은 "다빈치 코드(The Da Vinci Code, 2006)"다.
- 내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중 6점
-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편협할 수도 있음
- 부주의하게 스포일러가 살짝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음.
감독: 론 하워드
출연배우: 톰 행크스(로버트 랭던 역), 오드리 토투(소피느뵈 역), 이안 맥켈런(티빙 경 역), 장 르노(브쥐 파슈 역)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댄 브라운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하는 작품. 하바드 대학의 종교기호학 교수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이 파리 아메리칸 대학 초청 강연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 갔다가 루브르 박물관장의 죽음을 겪게 되고, 이 사건과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림에 얽힌 2천년간 숨겨진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KMDb-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영화가 만들어진 이유야 원작 소설이 전세계적으로 대박을 쳤기 때문일 텐데, 난 그렇게 대박난 원작 소설은 보질 않았다. 원작이 소설인 작품을 영화화 하면 항상 욕들어먹기 딱 좋은데 이 영화도 약간은 그런 평을 받는 듯하다(난 원작 소설을 읽지 않아 뭐 크게 실망하고 머 그런건 없었다.). 예수에 대한 음모론... 그는 신적인 존재라기 보단 우리처럼 일반적인 인간이며, 자식들까지 두었다는 사실을 교황청안에서도 근본, 원리주의자들이 십자군 전쟁, 마녀사냥 등 각종 살육을 통해서라도 지켜가고 있다. 이와 반대로 여러 매체를 통해서 그 사실에 대해서 수수께끼 처럼 증거를 남겨 놓았는데....
뭐 나름 이 당시에는 엄청난 프로젝트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출연 배우부터 말이다. 이안 맥켈런옹부터 폴 베타니(광신도가 폴 베타니라고 생각은 진짜 못했다... 단지 어디서 많이 본 배우 같다는 생각만 했을 뿐인데, 나중에 알고나서 좀 충격), 장 르노, 톰 행크스 등... 그리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소설을 영화한다는 것도 그 분위기를 알 수 있을거 같다.
감독은 론 하워드 감독인데... 이 분은 글쎄 이름은 익숙한데, 본 영화가 거의 없다는 게... 좀 의외다. 너무 익숙한 이름인데...
아무튼 흥행으로 성공을 한 건지는 알 수가 없지만 연결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 영화 포함 3편이 만들어졌다. 인페르노, 천사와 악마... 솔직히 어떤지 궁금하다(다 톰 행크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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