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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집에만 있기 뭐해서 관악산 계곡 나들길이라는 코스가 있기에 아내와 함께 가보기로 했다. 서울대학교옆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코스인데 왕복 5.5km라 가볍게 다녀오기도 딱 좋았던 거 같다. 가장 큰 문제는 집에서 관악산까지 가는 교통편이었다.

아무튼 무사히 걷고 살짝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만족이었다.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곳이다.

식당앞. 노포 느낌이 물씬나는 간판이다.

감자탕도 파는 것 같다. 그래도 순대국집이니 순대국을 먹으러 고고

메뉴판 짝궁은 일반 난 특순대국을 주문했다. 안주류를 보니 땡기는게 엄청 많았다. 덥지만 않았으면... 술 한잔하기도 딱 좋은데

메뉴판 사진에도 있듯이 추가반찬은 셀프다. 김치와 깍두기 고추, 양파 등 많다.

셋팅된 기본 반찬.

일단 푸짐하게 줘서 마음에 든다. 고추와 양파 좋다. 쌈장과 다데기 양도 많다.

드디어 나온 순대국. 뚝배기의 열기로 보글보글 엄청 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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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에 넣을 수 있는 건 다 넣었다.(깍두기 빼고)

들꺠가루, 새우젓, 다데기

섞기 시작했다. 고기양이 정말 많다. 

잘 섞었으니 어서 맛있게 먹자

나름 등산 비슷한거 했다고 엄청나게 배가 고팠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총평

 

근래 먹었던 순대국들 중에서 손에 꼽을 수 있었다.

양이면 양, 맛이면 맛 둘다 만족스러웠다. 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있었다. 특히 국물 맛이 끝내 줬는데, 아무런 잡내 없이 감칠맛 났다.

짝꿍과 여러 곳을 같이 다녔지만 여기가 가장 맛있었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였다. 

서울대입구역을 방문하거나, 혹은 관악산을 갔다가 뻔한 백숙이나 파전 등을 먹기 지겨우면 여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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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삼남길 코스 진행 중에 트랭글 오류로 제대로 배지를 받지 못해 혼자 쉬는 날 재도전을 했다. 그때 주변 순대국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규모는 작지만 정갈하고 깔끔한 순대국이 일품이었던 곳이다. 

식당 외부 모습. 

갈비탕, 뼈해장국, 대창국, 모둠전골 등도 하나 보다.

메뉴판이다. 

너무 배가 고파서 특으로 말씀드렸는데 제대로 듣지 못하셨나보다. 보통으로 나옴. 여하튼 대창국이나 모둠전골이 어떤지 좀 궁금하다. 이날은 짝꿍버리고 혼자 왔다.

식탁. 

식당 규모는 작지만 깔끔하고 조용해 좋았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 여기는 따로 말 안해도 다진 청양고추가 나온다. 저기에 추가로 더 달라고 함(매운거 좋아함)

김치나 깍두기 그리고 양파와 청양고추 쌈장, 새우젓 이렇게 기본 셋팅인데 요즘은 이렇게 안나오는 순대국집도 많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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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순대국

순대와 고기가 보인다.

다대기를 넣고

청양고추 팍팍 넣어서 맛나게 먹기 시작함!

 

총평

국물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고 좋았다. 기본 베이스는 내장이 없는 머릿고기와 순대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특으로 먹었어야 했는데 그게 좀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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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Guardians of the Galaxy Volume 3, 2023)> 보고(인근 롯데시네마 도곡) 나서 인근 식당을 찾다가 이 곳을 발견한 건데 결론적으로 그냥 그저 그러했다. 한때 체인점 중에 이 메뉴 때문에 여기 큰맘할매순대국을 좋아하긴 했는데 우면점 이후로는(현재 폐점) 그냥 다 이러저러했던 기억만 있다. 

영화를 보고 나니 8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주말이기도 하고 인근 식당을 찾기도 그렇고 해서 얼큰버섯순대군에 대한 추억으로 이곳을 가기로 정했다.

메뉴판이다. 난 어차피 얼큰버섯순대국(8,000원)을 먹기로 했으니 해당 메뉴를 주문했고 짝꿍은 순대국을 나만큼 좋아하는 게 아니어서 다른 메뉴를 주문했지만 재료가 다 소진되어서 불가하다고 했다.

이때부터 분위기가 좀 쌔했다. 공격적으로 이거저거 다 추가 메뉴를 시키려다가 말았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 체인점은 정말 메뉴가 다양한다. 

근데 주문이 안 되는 것도 있는게 함정이긴 하다.

기본 반찬들

깍두기, 김치, 양파 장아찌(작은 고추는 다 집어 먹어서 사진상 없다.) 순대국집의 흔한 청양고추나 부추는 없다.

찐만두(4,000원). 그냥 주문하지 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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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늦은 시간이기도 해서 식당은 한가했다.

주문했던 얼큰버섯순대국이다.

개인적으로 우면점에서 처음 이 순대국을 먹었을 때는 신세계를 발견했다는 느낌이었는데 느타리버섯과 순대국이 은근 잘 어울렸기 때문이다. 

따로 다데기를 넣다든가 새우젓을 넣지 않아도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된다. 

역시 순대국의 느타리버섯은 맛있다. 

 

사장님의 응대가 좀 아쉬웠다. 주문하기가 좀 미안해지는 분위기가 많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주말이기도 하고, 비도 오고, 좀 늦은 시간이었기도 하고 여러 사정이 있긴 했지만 그냥 후다닥 먹고 빨리 가자라는 생각이 컸던 식당. 

아무튼 큰맘할매순대국 매봉역점 느낌은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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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 근처에서 밥먹을 곳을 찾기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지역이다. 지난번 여기를 가려다 다른 김치찌개 집을 갔었는데 주말 회사로 일 나간 짝궁덕에 결국 이 식당을 올 수가 있었다. 프랜차이즈점은 왠만하면 피하려고 하는 데 , 이 동네에서는 어쩔수가 없다. 어쨌든 만족한다. 가격 빼곤

선정릉역 2번 출구 방향에 위치해 있다. 24시간 영업을 한다.

메뉴판! 순대국 전문점은 아니고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다.

테이블 마다 놓여 있는 메뉴판

우리는 순대정식과 부대찌개를 주문했다.

기본반찬들 

청양고추와 편마늘, 새우젓, 깍두기 그리고 부추와 양파 장아찌

순대 정식에 나오는 보쌈과 순대.

맛있었다. 

참고로 추가 반찬은 셀프바에서 담아 오면 된다.

우선 아내가 주문한 부대찌개. 

라면사리가 기본적으로 뚝배기 안에 들어가 있는 채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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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김치찌개처럼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다. 

내가 주문한 순대국.

들깨가루가 토핑처럼 들어가 있다.

어떤 부위가 들어가 있는지 뒤적뒤적 해 주고

부추를 넣어준다.

이제 먹기만 하면된다!

 

총평

이번에도 어김없이 싹 비웠다.

프랜차이즈점의 특색이겠지만 모난게 없는 모든 사람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개성이 없기도 하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대중적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나도 순대국을 좋아하고 오랫동안 먹어봤지만 아직까지도 부담스러운 맛과 향이 있다.)

부대찌개는 흡싸 김치찌개와도 비슷했다. 다른 점은 햄과 라면이 들어가 있다는 거?

국물 베이스는 순대국 국물 베이스와 갔기 때문에 라면이 들어간 빨간 순대국 느낌도 난다고 한다. 

어쨌든 주말에 이 동네에서 다양한 메뉴를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식당의 강점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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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천호역, 광진교남단사거리
위치: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 677

처가댁이 볼일이 있어 다녀오던 길에 들렀던 곳이다.

원래 아내를 데리고 이 앞은 여러번 지나갔는데 여기는 한 번도 가 보질 못했던 곳이다. 나름 평점도 좋고(다음 지도에서 4점 이상이면 상당히 좋은 편) 어떤 곳인지 궁금하기도 해서 이번에 오게 됐다.

식당 앞.

우리가 2시 43분에 식당을 들어갔는데 3시부터가 브레이크 타임이었다. 운이 좋았다.

좀만 늦었어도 다음 기회를 노렸어야 했다.

국밥도 이제 만원이 이상하지 않은 시기가 됐다. 메뉴판을 보니 갑자기 서글퍼지네...

아무튼 평생 짝꿍은 뼈다귀 해장국(9,000원)을 주문하고 나는 순대국 정식(13,000원)을 주문했다.

특이하게도 여기는 주전자에 물을 준다.

색다른 경험이었다.

식당은 막 큰 건 아니었다. 테이블이 6개 정도 놓여있는 정도의 규모

기본 반찬들. 깍두기, 김치 부추무침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청양고추와 다데기다.

이 식당만의 시그니처 일수도 있는 정식에 딸려 나오는 머릿고기와 곱창튀김.

특히 저 곱창튀김은 그 어디에서도 먹어본 적이 없는 음식이다. 생각보다 엄청 고소해서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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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주문한 뼈다귀해장국이 나왔다.

국물맛이 느낌적으로 순대국보다 낫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고기도 잘 발라지고 맛있었다.

여기가 뼈다귀해장국 맛집이었다.

내가 주문한 순대국.

구성을 보면 순대와 고기, 부속이 골고루 들어가 있다.

특이하게도 정식에 나온 곱창 튀김이 순대국에도 들어가 있다.

부추무침, 청양고추, 다데기 일단 다 넣었다.

잘 섞어서 맛있게 먹었다.

 

총평

양이 많아서 였는지 국물을 조금 남길 수밖에 없었다.

순대국집임에도 뼈다귀해장국 맛이 일품이었다.

국물 맛도 끝내줬고 푹 익힌 탓인지 뼈와 살이 잘 분리가 되어 먹기도 좋았다. 

다음에 또 오게 되면 제대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순대국도 맛은 있었지만 뼈다귀해장국과 비교하면 뼈다귀 해장국의 승

특이하게도 돼지 곱창 튀김이 들어가 있고 정식을 주문하면 곱창 튀김을 같이 준다. 그게 이 식당의 특징인듯 하다.

나름 그 곱창이 고소해 맛있었다. 아무튼 내 개인적은 평으로는 중이 비중이 더 큰 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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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양재천
위치: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29길 3

드디어 이 순대국집을 오게됐다.

웨이팅이 있는 식당이라 힘들게 온 것은 아니다. 단지 시간대가 잘 안맞았을 뿐.

평일은 이래저래 시간내서 오기 힘들기 때문에 주말만 공략했는데 꼭 시간이 맞지를 않았다.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던가. '아! 춘업가봐야겠다.' 싶으면 휴무일인 토요일이라던가... 그러다 일요일 드디어 시간도 잘 맞춰서 이곳에 올 수 있었다.

간판 색이 많이 바랬다.

메뉴판

아내와 나는 순대국을 주문했다. 이 식당의 특징은 솥밥을 준다는 것이다. 밥이 그래서 상당히 맛있다.

깍두기와 김치, 양파장아찌 그리고 이 식당은 편마늘을 준다.

드디어 나온 순대국. 

그리고 솥밥을 밥그릇에 담아 준다. 때깔만 봐도 밥에 차이가 느껴지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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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와 다대기, 그리고 들깨가루까지 잘 넣었다.

넣은 재료를 열심히 섞어 준다. 그러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변신

순대, 고기, 내장이 들어가 있다. 일반 다른 순대국집처럼 고기(약간 머릿고기?)순대만 들어간 게 아니다.

이 집의 특징인 솥밥!

2명이 주문을 하면 솥에 2인분의 밥을 해 준다.

거기에 뜨거운 물을 넣어주는 데 저 누릉지가(숭늉)이 엄청 고소하고 맛있다.

총평

오늘도 깨끗이 비웠다.

한때는 한국순대국과 오제식당의 순대국, 그리고 여기까지 인근에 순대국을 파는 식당이 세곳이 있었다.

그중에 제일 안 오고싶었던 집이 바로 여기였다. 뭐랄까 자극적인 맛이 안느껴졌기 때문이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생각이 변했다.(아니 그동안 맛이 변한건지 내 입맛이 변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제 여기가 일등이다. 오제는 더이상 순대국을 팔지 않기 때문에 빼 버리고 한국순대국은 어느 순간부터 내 입맛에 맞질 않았다. 여기 국물맛이 정말 죽여준다. 고기도 그렇고 순대도 그렇고 다 맛도 좋다.

그리고 저 솥밥이 이 식당의 시그니처다. 솥밥주는 순대국집도 가보긴 했는데(대표적으로 청와옥) 여기 솥밥이랑 다르다.

어쨌든 당분간 '한순'은 버리고 여기를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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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양재천, 교육개발원입구교차로
위치: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35길 4 원빌딩 1층

성인이 된 후 처음 먹었던 순대국이 바로 이 식당에서였다.

친구들과 새벽까지 술 마실 곳을 찾다가 이 곳을 알게 되었고 한동안 새벽에 술을 마실 일이 있으면 여기서 마시곤 했다.

그러다 몇 년 전 다시 먹어봤을 땐 그 때 그 맛이 나질 않았다.

내 입맛이 변한건지 아니면 다른 순대국 맛을 알아버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지 않게 실망을 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다시 이곳을 오게되었다. 

연중무휴에 24시간 영업이다. 이게 강점이다. 어쨌든 변함없는 외관

메뉴판이다. 이 동네 치고 가격은 조금 쎈 편. 아내와 나는 순대국 보통 2개를 주문했다.

옛날부터 유명했던 유명한 사람들의 싸인지

기본으로 나오는 청양고추, 양파, 편마늘이다.

별도로 테이블 마다 석박지가 있고 세우젓과 소금, 후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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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순대국. 기본적으로 다데기가 뚝배기에 넣어 나온다. 양조절은 요청하면 되는 듯

순대국의 기본 구성은 내장없이 순대와 머릿고기로 구성되어 있다.

간은 기본적으로 살짝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되지만 새우젓을 넣어먹으면 짠맛의 중독을 피할 수가 없다. 

새우젓이 다 똑같은 새우젓일 텐데 넣고 안 넣고 차이가 크다.(더 감칠 맛이 나는 느낌은 무얼까.)

 

총평

이번에도 완뚝이다. 어느 식당이든 난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여지없이 맛과는 상관없이 완뚝했다.

아무튼 이 직전에 왔을 때와는 맛이 확실하게 좋아졌다. 이상하게 그 때는 이 곳도 이제 그만와야 겠다할 정도로 맛이 별로 였는데 처음 이 곳에서 순대국 먹을 때만큼은 아니어도 맛있어졌다. 

근데 문제는 순대국집의 전부 상향평준화되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순대국 맛으로 승부를 본다는 생각은 좀 순진한 생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그게 진심인데...

이제는 같은 순대국을 팔지만 순대국 말고 좀 더 다른 차별점(다양한 맛-카레순대국, 해물순대국 등)을 두고 영업을 하는 거 같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추억 속에 순대국집인 이 식당의 강점은  24시간 영업, 연중무휴, 평타 이상은 치는 맛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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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서울대학교, 도림천, 서울산업정학교
위치: 서울 관악구 신림로11길 17 1층

 

오랜만에 순대국을 먹었다. 약 한달만에... 서울둘레길 걷는 게 거의 막바지였고(약 15km만 남았다.) 어쩌면 둘레길 다니며 순대국 먹는 게 이번이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었다. 녹두거리는 이번이 처음인데 생각보다 번화해서 다시 한 번 놀람. 어쨌든 이번에 방문한 곳은 "더진국 녹두거리점"이다.

식당 정면. 4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 중(지금은 끝났을 듯)

식당앞 광고판. 순대국전문점은 아니고 여러가지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우리는 옛날전통순대국과 착한보쌈 하나를 주문했다.

식당 분위기. 전반적으로 깔끔하다.

근데 조명이 살짝 어두운 듯. 밖이 너무 밝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기본반찬들. 여기는 특이하게 배추김치와 열무김치를 줘서 마음든다.

참고로 반찬은 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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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옛날전통순대국.

비주얼은 순대와 고기 그리고 각종부속물로 이루어져있다.

아마도 전통이라는 단어가 들어간게 부속물이 들어가 있어 그런거 같다.

그리고 국물은 붉은색인 게 다대기가 포함되어 나온다.

아내가 가져온 부추를 투하. 순대국에 넣어 먹는 부추는 맛나다.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착한보쌈이다. 보쌈만 나올줄 알았는데 순대도 같이 나오고...

특이한 점은 국물?에 담겨져 나온다. 

 

완뚝했다.

옛날전통순대국을 먹고 나름 감상평을 남기자면

깊은 맛이 나는 그런 순대국은 아니었다. 프랜차이즈점의 쏘쏘한 순대국 맛이었다. 완뚝은 했는데 이건 순전히 배가 너무 고파서 그랬던 거고 특별하게 뭐가 좋았다고 곱씹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고 보니 상호가 더진국이라고 순대국 전문점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제 깨달았네. 순대국은 쏘쏘였으나 다른 음식들은 맛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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