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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도에 반영이 되어있네. 아무튼 이전에 오늘의 메뉴로 굴국밥을 먹었던 황태마을이 주력 메뉴를 변경하고 상호까지 바꿔 재오픈하였다. 매운갈비찜 메뉴가 있다고 해 가보긴 했는데 왜 난 매운등갈비찜이랑 갈비찜을 헷갈렸을까. 어쨌든 새로 바뀌었으니 한 번 가봤다.

한때는 황태마을이었는데 온돌집이라 바뀌었다. 

우리가 갈비찜을 먹을 때만 해도 간판은 없었는데 엊그제 이 앞을 지나가다 새로운 간판으로 바뀌었길래 찍어봤다.

2022.12.24 - [식당 탐방] - [서초구 우면동] 황태마을 - 오늘의 메뉴인 굴국밥

 

[서초구 우면동] 황태마을 - 오늘의 메뉴인 굴국밥

인근: 우면산, LG전자연구소, 대한결핵협회, 양재천 위치: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2길 68 집 근처에 있는 식당. 왔다 갔다 하면서 자주 지나치는 곳인데 이상하게 한 번도 안 가 본 곳이다. 예전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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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메뉴판 빼고 바뀐게 거의 없는거 같았다. 

식사류의 저 메뉴판은 이전과 동일한 거 같다.

 

메뉴판. 이 날 가고 더 안 가봐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가격대가 이렇다.

우리는 매운갈비찜을 주문했다.(등갈비가 아니고 소갈비찜이다. 왜 등갈비찜이라 생각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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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반찬들

저 깻잎이 특별한 양념이 없어보였는데도 맛있었다.

 

드디어 나온 매운갈비찜 2인

감자 좋아하는데 감자가 들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당면과 고기.

 

보글보글 끓기 시작해서 먹기 시작했다.

둘이 매운걸 워낙 잘 먹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름처럼 맵진 않았다. 우리에겐 무진장 매운 갈비찜이 맞나보다.

 

짝꿍은 밥을 먹고

난 소주와 맥주를 먹고... 술안주로 딱이다. 

 

둘이 먹는 양이 많아서 그런가 사실 양은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못했다.

3인분을 시키면 뭔가 배부르게 자~~~알 먹었다 이 느낌이 날듯. 맛은 있으니 한 번쯤 가 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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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직장이 있어 가끔 점심을 먹으러 가는 곳이다. 보통 김치찌개나 순두부찌개를 시켜먹곤 했는데 주변 어느 식당만큼이 가성비가 좋으면서(계란후라이가 나오면 말 다 했지) 맛도 좋았기 때문에 같이 근무하시는 분들이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 밥을 먹다보면 메뉴판이 눈에 띄기 마련인데 다른 메뉴도 그렇지만 매운갈비찜이 눈에 자꾸 들어왔다. 언젠가 점심이 아닌 저녁에 꼭 한 번 와서 먹어봐야겠다고 마음먹게 된 그 메뉴를 오늘 드디어 먹어봤다. 맛의 평가는 마지막에...

 

전골이나 고기를 구워먹게 되면 저 가운데 저 불판을 이용한다.

술친구 등장...

 

밑반찬들... 김치, 버섯볶음, 파래 무침, 시금치, 묵 반찬들 잠깐 보이는건 김치찌개다. 같이 간 지인은 김치찌개가 먹고 싶다하여서 시킨 메뉴.

 

김치찌개의 모습. 두번째는 헤집어 놓은 사진. 김치찌개 여기 괜찮게 나온다. 어쩌면 가장 흔한 메뉴중에 하나인데도 나름 이 동네 저렴한 가격치고는 퀄리티가 괜찮다. 국물 맛도 좋고 돼지고기 또한 괜찮았는데 제주흑돼지를 사용한다고 하니 뭔가 달라보임.

 

오늘의 주인공 매운갈비찜. 역시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하다. 사실 잔뜩 기대를 해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대보다는 좀 아쉬운 점이 있었다. 어쩌면 가격이 답을 말해주는 지도 모르겠다. 김치찌개와 순두부찌개는 최곤데... 분명 매운맛을 시킨거 같은데 국물이 달았다. 또 고기는 너무 질겨서 먹기가 살짝 부담스러웠다. 그래도 난 먹고 마시기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이니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었다. 문득 먹고나서 생각나는건 여기 점심에도 고기를 먹는 분들이 좀 계신데 다음번에는 고기를 한 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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