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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1편과 2편을 봐야겠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 이번 블루레이 타이틀은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The King's Man, 2020)"다. 
- 내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중 9점
-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편협할 수도 있음
- 주의 스포일러 포함

감독: 매튜 본
출연배우: 랄프 파인즈(옥스포드 공작 역), 해리스 디킨스(콘래드 역), 젬마 아터튼(폴리 역), 디몬 하운수(숄라 역)
장르: 액션

네이버 블로그에 썼던 거 그대로 가져온 사진이다. 현재는 이사중

​사놓긴 했지만 언제봐야할지 많이 망설였던 영화다. 1편과 2편은 익히들었지만 실제로 영화를 보진 못했기 때문에 혹여나 이어지는 이야기거나 사전에 알고 있어야 하는 사실들이 많을까봐 1편을 먼저보고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1편과 2편을 봤던 여자친구의 말로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해서 보게 되었다(필요한 정보는 살짝 설명을 듣긴했다.)

 

네이버 블로그에 썼던 거 그대로 가져온 사진이다. 현재는 이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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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에 썼던 거 그대로 가져온 사진이다. 현재는 이사중

​1편과 2편을 본 사람들에게는 영화의 평은 뭐 거의 극단적이다. 이 영화는 킹스맨이 아닌 전혀 새로운 영화다부터해서 우리가 알던 킹스맨은 없다 등등... 근데 난 뭔 1편과 2편을 보지 않았으니까 그런 소감은 크게 문제가 되질 않았다.어차피 새로운 영화긴 마찬가지니까. 저런 평이 공감을 많이 받는 이유는 킹스맨이라는 공간과 조직이 탄생하게 된 계기를 다루는 프리퀄이라 그런 것인가 생각도 들었는데... 1편과 2편부터 시작하지 않은 나는 뭔말인지 모를 정도로 공감가질 않는 소감이다. 뭐, 어쨌든 제목에서도 대놓고 프리퀄이라고 이야기하니 내 입장에서는 오히려 1편과 2편을 보는데 수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폭군들과 범죄자들이 모여 전쟁을 모의하는 광기의 시대.
1차 세계 대전의 참상을 목격한 콘래드(해리스 딕킨슨)는 조국을 위해 입대하여 싸우길 원하지만 전쟁의 잔혹함으로부터 아들을 지키고자 하는 아버지 옥스포드 공작(랄프 파인즈)의 반대에 부딪힌다.
각자의 신념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옥스포드 공작은 숄라, 폴리와 함께 비밀리에 운영 중인 독립적인 정보 기관, 킹스맨의 존재를 밝히고 콘래드를 조직의 일원으로 영입한다.

​한편, 권력가의 신임을 얻은 광기의 사제 라스푸틴(리스 이판)과 전쟁 뒤에 가려진 악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이들을 막기 위한 최초 킹스맨들의 미션이 시작되는데… (출처 : 보도자료)

KMDb-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이 모여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광기의 시대.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그가 비밀리에 운영 중인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최초 미션이 시작된다!12월, 베일에 감춰졌던 킹스맨의 탄생을 목격하라!
평점
7.0 (2021.12.22 개봉)
감독
매튜 본
출연
랄프 파인즈, 해리스 디킨슨, 젬마 아터튼, 디몬 하운수, 리스 이판, 톰 홀랜더, 매튜 구드, 다니엘 브륄, 찰스 댄스, 아론 테일러-존슨, 크리스티안 반츨 네크라소프, 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 스탠리 투치

 

네이버 블로그에 썼던 거 그대로 가져온 사진이다. 현재는 이사중
네이버 블로그에 썼던 거 그대로 가져온 사진이다. 현재는 이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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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영화에서 특별하게 재미를 느낀 건 화려한 액션과 유머가 아닌 역사적인 사건을 특별한 왜곡없이 잘도 영화 줄거리와 버무린 감독의 센스다. 킹스맨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 제1차 세계대전의 전황과 시대의 굵직한 인물들을 끌여서 풀어낸다는 게 그리고 그렇게 탄생한 킹스맨이 21세기에도 활약하고 있다는 설정이 참 재미있었다. 그리고 매튜 본 감독의 큰 그림을 읽을 수 있던게 막판 히틀러가 등장하는 장면과 본격적으로 조직을 구성하는 장면에서는 아... 후속편이 나오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든다.(부가영상을 봐도 후속편을 염두한듯 인터뷰하는 장면도 있다.)

하지만 평은 뭐 그다지 좋지는 못하다. 평점에 후한 편인 네이버에서도 7점 중반대니 뭐... 말 다했지.. 어쩌면 이 타이틀을 산게 돈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만들어준게 1편과 2편을 안봐서 그런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뭐 그건 보고 판단을 하자. 

 

네이버 블로그에 썼던 거 그대로 가져온 사진이다. 현재는 이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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