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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 근처에서 밥먹을 곳을 찾기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지역이다. 지난번 여기를 가려다 다른 김치찌개 집을 갔었는데 주말 회사로 일 나간 짝궁덕에 결국 이 식당을 올 수가 있었다. 프랜차이즈점은 왠만하면 피하려고 하는 데 , 이 동네에서는 어쩔수가 없다. 어쨌든 만족한다. 가격 빼곤

선정릉역 2번 출구 방향에 위치해 있다. 24시간 영업을 한다.

메뉴판! 순대국 전문점은 아니고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다.

테이블 마다 놓여 있는 메뉴판

우리는 순대정식과 부대찌개를 주문했다.

기본반찬들 

청양고추와 편마늘, 새우젓, 깍두기 그리고 부추와 양파 장아찌

순대 정식에 나오는 보쌈과 순대.

맛있었다. 

참고로 추가 반찬은 셀프바에서 담아 오면 된다.

우선 아내가 주문한 부대찌개. 

라면사리가 기본적으로 뚝배기 안에 들어가 있는 채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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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김치찌개처럼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다. 

내가 주문한 순대국.

들깨가루가 토핑처럼 들어가 있다.

어떤 부위가 들어가 있는지 뒤적뒤적 해 주고

부추를 넣어준다.

이제 먹기만 하면된다!

 

총평

이번에도 어김없이 싹 비웠다.

프랜차이즈점의 특색이겠지만 모난게 없는 모든 사람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개성이 없기도 하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대중적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나도 순대국을 좋아하고 오랫동안 먹어봤지만 아직까지도 부담스러운 맛과 향이 있다.)

부대찌개는 흡싸 김치찌개와도 비슷했다. 다른 점은 햄과 라면이 들어가 있다는 거?

국물 베이스는 순대국 국물 베이스와 갔기 때문에 라면이 들어간 빨간 순대국 느낌도 난다고 한다. 

어쨌든 주말에 이 동네에서 다양한 메뉴를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식당의 강점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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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양재천, 영동2교
위치: 서울 서초구 논현로 151(02-579-2919)

 

 

오랜만에 순대국을 먹으로 간 곳. 여기는 뭐 꽤 오랜전부터 있었던 순대국집이었는데 이쪽을 자주 안 다녀서 그런가 이번에 처음 가 본 곳이다.

 

식당 간판. 이 날 날씨가 엄청 더운 날이었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었지만 그래도 최근에 순대국을 먹었던 적이 정말 오래전이라서 덥더라도 안 가봤던 곳이라 기대를 갖고 왔다.

 

메뉴판. 우리는 뼈해장국과 순대정식을 주문했다. 보쌈과 감자탕, 왕족발도 판다.

기본 반찬들 독특하게 김치를 준다.

 

순대정식에 같이 나오는 순대와 수육. 수육이 부담스러울정도로 두껍다. 좀만 살짝 얇았으면 하는 마음이 살짝 들었다. 아무튼 양은 엄청나다. 

 

순대위에 새우젓. 순대속으로 더덕이 들어있는 듯 맛이 좀 독특했다. 다른 순대와는 다른 맛이 난다.

 

수육위에 새우젓. 수육 두께가 상당히 두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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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시킨 뼈해장국. 국물 맛이 특이함

 

일반 순대와 더덕 순대 이렇게 두 종류의 순대가 들어가 있다. 보통 정식을 시키면 순대국양이나 고기의 양이 좀 적은 곳이 많던데 여긴 그냥 그런거 없이 일반으로 주는 것 같다. 양이 많았다.

 

오랜만에 먹은 순대국이다. 다음 타자는 다음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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