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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두 번째로 이 식당 글을 쓴다. 아무튼 등갈비를 먹으러 간거였지만 등갈비는 먹지 못하고(당일 납품된 상품 자체가 상당히 저질이어 어쩔 수 없이 이 날은 등갈비 판매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사장님의 말을 들을 수 있었다.) 목살과 삼겹살을 먹었다. 원래 등갈비를 먹으려고 마음 먹어서 인지 고기 괜찮았는데 아쉽기만 했다. 일부러 사람 멀리서 불렀는데 말이다. 그래서 사진은 별로 없다. 아무튼 다음 기회를 노려야지.

 

지난번 글에서 극찬했던 된장찌개! 뭐든지 고기가 들어가면 다 맛있는 건가.

요즘 고깃집 스타일답게 두툼한 고기. 좌측이 삼겹살이고 우측이 목살이다. 고기는 구워주신다. 두꺼워서 덜 익혀먹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음.

버섯이 아닌 여기는 가지를 구워 준다. 고기기름으로 구워진 가지가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

 

잘 구워진 삼겹살과 목살. 한 판 더 먹었다.

 

등갈비를 못 먹어 아쉬워서 시킨 계란찜. 고봉밥을 보는듯한 느낌으로 웅장하다. 오늘 돼지?에서 먹은 삼겹살과 목살은 여기서 끝.

 

다음에 다시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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