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난번 왔던 곳이다. 그때는 피순대국을 주문해 먹었는데 쏘쏘... 그러다 며칠전 동생말로는 음식맛이 살짝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해 어떻게 변했나 싶어 아내와 함께 겸사겸사 또 와 봤다. 뭐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피순대국을 주문한건 아니지만 맛이 다르긴 달라진거 같다. 좀 더 간이 쎄졌다고 했야하나 뭐 결론적으로 내 입맛에 맞게 바뀐건 분명하다.

식당 앞. 

이 식당은 꾸준하게 사람들이 많지도 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정도로 식사를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아내는 세트 1번 콩나물 국밥+돈까스 1쪽을 주문 나는 뼈해장국을 주문했다.

김치와 깍두기.

메뉴판에도 나와 있듯이 중국산 김치와 깍두기가 아니다. 개인적으로 여기 김치랑 깍두기 엄청 맛있었다. 김치는 여느 칼국수집 김치 겉절이보다 낫다.

집사람 콩나물국밥에 같이 나오는 수란

세트 1에 같이 나오는 돈까스 한쪽

돈까스 마니아인 집사람 피셜로는 진짜 맛있는 옛날돈까스 스타일이라고 한다. 돈까스 맛에 집사람은 만족했다.

반응형

아내가 주문한 콩나물국밥. 국물맛이 시원했고 콩나물 양도 많았다.

수란 맛있게 먹는 법대로 나름 조제해봤다는데 김가루만 뿌려 놓은거 같네

내가 주문한 뼈해장국이 나왔다. 

맛은 진하다. 간도 내가 좋아하는 약간 쎈 편.

큰 뼈는 아니지만 적당한 크기의 뼈가 4개 들어 있다. 푹 익혀서 그런지 살이 잘 분리가 되 먹기가 편했다.

공기밥과 고기를 찍어먹을 수 있는 와사비 간장소스

맛있게 잘 먹었다.

 

확실이 배달로 주문해 먹었던 이전 뼈해장국과 맛이 좀 달라진 거 같다. 그전에는 슴슴한 맛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먹어보니 간이 쎈 편. 오히려 난 좋았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