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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전편을 봤지만 4편으로 마무리 지었어야 했던 콘텐트다. 각종 영화적 기술의 발달을 충분히 구현한 영화라는 것은 알겠지만 재미는 글쎄다...

 

  • 이번 타이틀은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 2023)"이다.
  • 내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중 6점
  •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편협할 수도 있음
  • 부주의하게 스포일러가 살짝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음.

 

감독: 제임스 맨골드

출연배우: 해리슨 포드(인디아나 존스 역), 피비 월러 브릿지(헬레나 쇼 역), 안토니오 반데라스(레날도 역), 카렌 알렌(마리온 역)

장르: 액션, 어드벤처

 

KMDb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1969년 뉴욕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 앞에 대녀 ‘헬레나’와 오랜 숙적 ‘위르겐 폴러’의 세력이 등장한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운명의 다이얼.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다이얼을 차지하려는 쫓고 쫓기는 위협 속에 ‘인디아나 존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데…

“난 평생 이걸 찾아 헤맸어”
끝나지 않은 모험, 전설은 영원하다 (출처 : 보도자료)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모험의 또 다른 이름, 마침내 그가 돌아왔다  1969년 뉴욕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 앞에대녀 ‘헬레나’와 오랜 숙적 ‘위르겐 폴러’의 세력이 등장한다.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운명의 다이얼.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다이얼을 차지하려는 쫓고 쫓기는 위협 속에‘인디아나 존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데…“난 평생 이걸 찾아 헤맸어”끝나지 않은 모험, 전설은 영원하다
평점
7.7 (2023.06.28 개봉)
감독
제임스 맨골드
출연
해리슨 포드, 피비 월러 브릿지, 안토니오 반데라스, 카렌 알렌, 존 라이스 데이비스, 쇼네트 르네 윌슨, 토마스 크레취만, 토비 존스, 보이드 홀브룩, 올리비르 리히터스, 에단 이시도르, 매즈 미켈슨

 

짧디 짧은 감상문

지난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BOX SET을 구입해서 어렸을 적 추억도 되살릴 겸 정주행을 했다. 마지막이 15년전인 2008년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편이었는데 사실 그 편도 그닥 와! 재밌다. 역시 인디아나 존스야!라는 느낌보다는 1~3편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볼만하다 정도였다. 어쨌든 그뒤로 15년이 흐른 지금 눈부시게 발전한 기술력을 자랑이라도 하듯, 그리고 어드벤처 영화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옛 영광과 추억을 다시 한번 끄집어냈다. 무덤속 관짝을 끄집어 낸다는 회의감보다는 기대감이 컸던 영화였다.

 

그러나 실제로 영화를 봤을 때 그 기대감은 회의감과 실망감으로 변했다. 명확하게 "이젠 안녕"이라는 타이틀까진 아니더라도 더이상 후속편은 없으니, 유년 시절의 좋은 추억으로 남았을 인디아나 존스는 황당무개하고 지루하기까지한 영화로 끝이 났다. 이전 4편의 영화도 2시간이 넘는 러닝 타임이었지만 이 정도로 지루하다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이상하게 이번 편만은 "왜 이렇게 영화가 안 끝나지?"라는 생각이 수십번 들었다.

 

기독교적이며 유대교적인 성궤나 성배, 주술적인 소품들도 사실 현실적이지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고고학박사가 다루는 고고학적 이야기라는 공식이 성립되어 이상하지가 않았는데 이번 영화는 시간 여행이 도대체 뭐란 말인가. 나가도 너무 나간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의 틈을 발견하게 된 아르키메데스의 오파츠까진 그렇다 치자. 근데 실제로 과거로 갔다가 현재로 돌아오는 건 또 뭐란 말이냐... 매력없는 캐릭터 헬레나 쇼까지 해서 뭔가 편협함이 무럭무럭 뭉게뭉게 자라고 피어오르게 만드는 챕터였다. 

 

그래도 어떻게 박사까지 된건가 싶은 헛똑똑이인 위르겐 폴러의 매즈 미켈슨과 이제는 뭔가 짠하기까지한 그리고 나치하면 토마스 크레취만이라는 이상한 공식을 다시 한번 증명하게 만든 토마스 크레취만의 출연, 컴퓨터 기술력을 충분히 활용했을지언정 아직도 곱디고우신 마리온의 카렌 알렌님의 출연이 나름 이 영화를 한번 봐보는 건 어떤가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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