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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7코스(봉산-앵봉산 코스)

어느덧 걷다 보니 7코스까지 오게 됐다. 7코스의 소감은 코스 초반 앵봉산과 봉산 구간이 산길로 이루어져있어 약간은 힘이 들지만 이후 증산체육공원을 지나면 도심지라 걷기에 편하다.(흙길이 아닌 그리고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구성된 길이 아닌 평탄한 길(아스팔트)이다 보니 편하긴 하지만 발목에 무리가 조금가고 재미가 덜하다.) 난지한강공원과 월드컵공원, 가양대교를 건너며 만날 수 있는 한강까지, 7코스는 7코스 나름의 매력이 있는 곳이다.

지난번 글(7코스 #2-1 증산역~가양역)

2023.03.28 - [기타] - [도보 여행] 서울둘레길 7코스 #2-1 (증산역~가양역) 스탬프함 위치

 

[도보 여행] 서울둘레길 7코스 #2-1 (증산역~가양역) 스탬프함 위치

서울둘레길 7코스(봉산-앵봉산 코스) 어느덧 걷다 보니 7코스까지 오게 됐다. 7코스의 소감은 코스 초반 앵봉산과 봉산 구간이 산길로 이루어져있어 약간은 힘이 들지만 이후 증산체육공원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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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의 두 번째 기록

시작 부근에도 있었지만 거의 끝 부근에도 하늘 공원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다.

한강변에 들어섰다.

이리저리 자란 나뭇가지가 인상적이었던 나무

이제 한강을 건너기 위해서 가양대교까지 왔다. 여기서 엘베를 타도 되고 계단으로 올라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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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왔던 계단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다리가 후덜덜덜...힘들었다.

가양대교에서 보이는 한강 풍경. 국궁장이 보인다.

바람이 정말 엄청 강하게 불었다. 날라가는 줄 알았다. 

한강 표면 저게 바람 때문에 생긴 물결인데.. 춥기도 춥고.. 바람도 강하고.. 솔직히 무서웠다.

가양대교를 쭉 따라 오면 가양역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보인다.

봉산-앵봉산코스 코스1 스탬프함 위치: 가양대교방향 도로, 강변아파트 312동 옆 부근 

이번 스탬프함도 마찬가지로 정해진 코스대로 오다 보면 바로 눈에 띈다. 찾기가 쉬움

7코스의 끝과 6코스의 시작점에 스탬프함이 있다. 드디어 7코스를 마무리 지었다. 이제남은 건 6코스와 5코스 얼릉얼릉 마무리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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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7코스(봉산-앵봉산 코스)

어느덧 걷다 보니 7코스까지 오게 됐다. 7코스의 소감은 코스 초반 앵봉산과 봉산 구간이 산길로 이루어져있어 약간은 힘이 들지만 이후 증산체육공원을 지나면 도심지라 걷기에 편하다.(흙길이 아닌 그리고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구성된 길이 아닌 평탄한 길(아스팔트)이다 보니 편하긴 하지만 발목에 무리가 조금가고 재미가 덜하다.) 난지한강공원과 월드컵공원, 가양대교를 건너며 만날 수 있는 한강까지, 7코스는 7코스 나름의 매력이 있는 곳이다.

지난번 글(8코스 #4-2 북한산 생태공원~구파발역)

2023.03.15 - [기타] - [도보 여행] 서울둘레길 8코스 #4-2 (북한산 생태공원~구파발역) 스탬프함 위치

 

[도보 여행] 서울둘레길 8코스 #4-2 (북한산 생태공원~구파발역) 스탬프함 위치

서울둘레길 8코스(북한산-도봉산 코스) 8코스는 북한산 둘레길과 동일하다(완보는 못했지만 한때 북한산 둘레길도 좀 걸어 봄). 서울둘레길 코스 중에 가장 긴 코스며, 일반 도로나 완만한 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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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의 기록

아... 카메라 설정이 어떻게 잘 못 되었는지 비네팅인지 필름 그레인인지 잔뜩 들어가 있다... 왜 이런거 확인도 안하고 사진만 찍어댔다니...

슬프다.

봉산-앵봉산코스 코스3 스탬프함 위치: 앵봉산 캠핑장 근처

마찬가지로 코스를 제대로 왔다면 바로 눈에 띈다. 근데 주변이 한창 공사(아무래도 지난 여름 홍수로 인한 공사) 때문에 어수선하다. 그리고 덕분에 기존 코스가 약간 우회되는 듯 하니 표시를 잘 보고 걸어야 한다.

눈이 내린지 좀 됐는데 산이라 그런지 아직 덜 녹은 곳이 많았다.

7코스에서 보이는 북한산의 이름 모를 봉우리

앵봉산 얼레길에 있던 엄청 컸던 송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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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봉산도 지났다. 사진 어플은 사용 안하는 걸로...

아마도 증산역 방향이 아닐까 싶네

이번 일정에 거의 막바지에 있던 증산체육공원이다.

근처에 스탬프함이 있다.

봉산-앵봉산코스 코스2 스탬프함 위치: 증산체육공원주변

마찬가지로 코스를 잘 따라왔다면 바로 눈에 띈다.

7코스의 3/5정도 걷고 마무리를 한 날이다. 7코스는 16.4KM이며 봉산과 앵봉산만 좀 힘든 코스지 그 이후는 평지라 걷기가 편하다. 아무튼 어플 설정을 다시 살펴봐야겠다.

 이 날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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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증산역, 불광천, 서울둘레길 7코스
위치: 서울 서대문구 거북골로 224

또 가려던 곳이 휴무다. 

분명 네이버지도에서 영업하는 지 보고 갔는데(카카오맵은 정보가 없었고, 네이버 지도에는 영업중으로 표시)

1월 1일이라서 그런지 아... 역에서 한참 걸어서 북가좌초등학교까지 열심이 내려 왔는데

어쨌든 그래서 대안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여기다. 통큰돼지국밥

식당 앞. 바로 앞에는 불광천이있다. 

메뉴판은 사진을 클릭하면 커짐

메뉴판이다. 우리는 돼지국밥과 순대국밥을 주문했다. 모든 국밥은 특으로 주문 가능하다.

내장국밥을 주문해보려 했는데 주인사장님이 특유의 냄새가 느껴질 수 있다는 말에 다음에 도전해 보기로...

아재 입맛으로 많이 단련되서 괜찮은데 아내가 말렸다.

식당 분위기. 

딱 점심시간 언저리였는데 사람이 없었다.

이유는... 1.1.이기 때문이겠지. 신정에 누가 아침 댓바람부터 순대국을 먹으러 오나(우리가 특이, 아니 내가 특이함)

 

이 식당의 기본 반찬. 돼지국밥집이라 부추 무침이 있다. 

석박지는 얇게 썰어서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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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내가 시킨 돼지국밥

돼지국밥의 원조는 어떤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지 모르겠지만 여기 돼지국밥은 고기 부위가 흔히 아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순대국에서 순대만 뺀 스타일... 그렇기 때문에 고기에 비계가 많이 붙어 있다.

부산돼지국밥을 생각하고 시킨다면 안될 듯.

이거는 내가 시킨 순대국밥 특

오소리감투, 내장 등 부속물이 많이 들어간 스타일이다. 순대는 찰순대

들깨가루, 다데기, 청양고추 넣고 섞었다. 

간이 안된 상태에서 나오기 때문에 입맛에 맞춰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면 된다. 난 새우젓 투하

돼지국밥의 친구 부추무침도 넣었다.

총평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순대국은 아니다.

일단 고기보단 부속물이 많이 들어간 전통순대국이라고 표현되는 그런 스타일이다.

또 내장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약간 돼지 냄새가 스치듯 지나갔는데 뭐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닌듯. 

중요한건 돼지국밥인데, 일반적인 돼지국밥을 생각하고 주문하면 낭패를 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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