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8코스(북한산-도봉산 코스)
8코스는 북한산 둘레길과 동일하다(완보는 못했지만 한때 북한산 둘레길도 좀 걸어 봄). 서울둘레길 코스 중에 가장 긴 코스며, 일반 도로나 완만한 길 보다는 산길이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지난 1코스 만큼 난도가 있는 코스는 아니며 가볍게 걷기에 무리가 없는 코스다. 걷다보면 의외로 서울에 이런 큰 산들이 있다는 게 나름 복이라면 복이다라는 생각도 든다. 지난번 8코스의 방학동 극동아파트부터 북한산 생태숲까지 걸었는데 이번에는 북한산 생태숲부터 시작이다. 아무튼 8코스의 스탬프는 총 6개이며 스탬프함의 위치도 올리도록 하겠다.
지난번 글(8코스 #3-1 북한산 생태숲~북한산 생태공원)
2023.02.27 - [기타] - [도보 여행] 서울둘레길 8코스 #3-1 (북한산 생태숲~북한산 생태공원) 스탬프함 위치
서울둘레길 공식홈페이지(서울둘레길에 대한 안내와 정보)
형제봉 입구 근처에 있는 구복암이라는 암자다.
엄청나게 큰 바위가 압도적이다.
북한산-도봉산코스 코스3 스탬프함 위치: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 분기점, 북한산 둘레길 명상길 구간(5구간) 입구
북한산 둘레길 명상길 구간에 위치해 있는 스탬프함
평창동에 들어섰다. 여기서부턴 집 자체가 다르다.
연화정사 앞. "남무아미타불"
계절이 다른 시기에 오면 또 다른 느낌이 날 텐데... 2회차 말고 북한산 둘레기를 완보해야지.
평창동 구간은 여러모로 뷰가 좋은 곳이 많았다.
사진을 잘 찍었으면 좋겠다. 아쉽네 다 담아낼 수가 없다는 게
고급 빌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까치밥. 아직도 감이 달려있다는 게 새롭다.
평창동 보현산신각이다. 사당 또는 제단이라고 하는데 들어 가 볼 수 없다는 게 좀 아쉽다.
청련사입구
7년 전인가 같은 자리에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난다. 크게 바뀌지 않은 공간.
그냥 길 옆 언덕 위에 있던 불상. 동전들도 보인다.
보각사라는 절. 사실 서울둘레길 8코스는 평창동 주변을 볼 수 있다는 게 재미와 색다른 느낌을 준다. 강남과 다른 느낌
색감이 특이했던 건물
이끼 가득한 옹벽.
제일 좋아하는 식물 중에 하나인 이끼.
특이하게 꺽여 자라던 나무... 중력을 거스르는...
북한산 둘레길이기도 한 서울둘레길 8코스. 탕춘대성과 유래를 볼 수 있다.
이 날 걸었던 코스의 거의 막바지.
시간도 시간이라 어둑어둑하다. 까마귀는 왜 그렇게 울어대는지.. 우리나라 산에 까마귀가 그렇게 많다는 걸 이번에 알게됐다.
서울둘레길 8코스 중 이번은 북한산 생태숲부터 북한산 생태공원까지 약 12KM정도 걸었다.
이번 코스 중 평창동 부근은 고급스러운 집부터 절까지 여러모로 볼 거리가 있었던 곳이다. 역시나 코스는 힘들지 않고 평이했던 코스였다. 다음은 북한산 생태공원부터 시작이다. 제일 긴 8코스도 거의 막바지이다.
'도보 여행(스탬프 투어) > 서울둘레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보 여행] 서울둘레길 8코스 #4-2 (북한산 생태공원~구파발역) 스탬프함 위치 (0) | 2023.03.15 |
---|---|
[도보 여행] 서울둘레길 8코스 #4-1 (북한산 생태공원~구파발역) 스탬프함 위치 (2) | 2023.03.12 |
[도보 여행] 서울둘레길 8코스 #3-1 (북한산 생태숲~북한산 생태공원) 스탬프함 위치 (2) | 2023.02.27 |
[도보 여행] 서울둘레길 8코스 #2-3 (방학극동아파트~북한산 생태숲) 스탬프함 위치 (0) | 2023.02.13 |
[도보 여행] 서울둘레길 8코스 #2-2 (방학극동아파트~북한산 생태숲) 스탬프함 위치 (2) | 2023.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