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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5코스 관악,호암산코스

5코스다. 이제 서울둘레길 완주도 끝이보인다. 5코스와 4코스의 일부분(사당역에서 양재시민의숲까지)만 걸으면 드디어 완주를 하게 된다. 몇년전인지는 정확하게 생각나지는 않지만 그때 성공 못한 걸 이제는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혼자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짝꿍의 도움이 너무 컸다. 아무튼 이번 코스는 관악산과 호암산을 아우르는 코스다. 이전 6코스는 평지가 대부분이었다면 이번 코스는 등산로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난도가 있는 정도는 또 아니다. 호흡이 약간은 거세질 수도 있겠지만 격하지는 않다. 6코스의 도심지를 걷다 5코스로 넘어오면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어 분위기 전환에도 좋은 코스다.

 

지난번 글(5코스 #2 석수역~사당역)

2023.04.30 - [기타] - [도보 여행] 서울둘레길 5코스 #2 (석수역~사당역) 스탬프함 위치

 

[도보 여행] 서울둘레길 5코스 #2 (석수역~사당역) 스탬프함 위치

서울둘레길 5코스 관악,호암산코스 5코스다. 이제 서울둘레길 완주도 끝이보인다. 5코스와 4코스의 일부분(사당역에서 양재시민의숲까지)만 걸으면 드디어 완주를 하게 된다. 몇년전인지는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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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의 기록

전날 2월 24일 학위 수여식이 있었나 보다.(근데 다음날도 사람이 많이 있었다.)

제77회 서울대학교 학위 수여식을 알리고 있는 조형물

서울대학교 정문 앞에 있는 소나무. 범상치 않게 보여 찍었다.

사당역 방향 코스.

포스코 스포츠센터라는 곳.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동물병원

산길 시작!

좌측으로 사당역 방향으로 가자.

으레 다른 코스와 마찬가지로 여기도 관악산 둘레길 코스와 겹친다.

관악산 코스는 특이하게도 알림 표시를 고목에 해 놓음

골프장이 보이는 언덕을 넘어가니

낙성대 공원이 나왔다.

공원 내 강감찬 카페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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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이지만 강감찬장군상이 보인다.

안국사의 안국문이다.

안국사

고려시대 명장 강감찬(948~1031)의 사당으로, 강감찬 장군이 거란군을 물리치고 받은 '추충협모안국공신'이라는 호를 따 안국사라고 이름을 지었다. 1974년 강감찬 장군의 출생 지역인 낙성대에 건립하였고, 사당 주변을 공원화하여 낙성대공원을 조성하였다. '큰 별이 떨어진 곳'이라는 의미의 낙성대는 장군이 출생하던 날 출생지에 별이 떨어졌다는 전설에 따라 지은 이름이며, 1972년 5월 25일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낙성대 3층 석탑이 경내에 있다. 

밖에서 바라 본 안국사 내부

관악산 봉우리 중에 한 곳.

관음사 방향으로 열심히 가고 있는 중

사당역 방향으로 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바위 동굴이 보인다. 동굴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구멍 정도?

전망 좋은 곳에 마련된 쉼터와 뷰

관음사 입구 부근에 도착했다. 5코스는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말라버린 계곡에서 만난 산고양이

관악산 코스1 스탬프함 위치: 남현배드민턴장옆 개방화장실옆 소공원 내

 

드디어 서울둘레길 5코스도 끝냈다. 다음은 4코스인데 처음 서울둘레길 시작한 장소가 4코스에 있는 양재시민의 숲이니 4코스의 반만 더 가면 드디어 대망의 완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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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5코스 관악,호암산코스

5코스다. 이제 서울둘레길 완주도 끝이보인다. 5코스와 4코스의 일부분(사당역에서 양재시민의숲까지)만 걸으면 드디어 완주를 하게 된다. 몇년전인지는 정확하게 생각나지는 않지만 그때 성공 못한 걸 이제는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혼자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짝꿍의 도움이 너무 컸다. 아무튼 이번 코스는 관악산과 호암산을 아우르는 코스다. 이전 6코스는 평지가 대부분이었다면 이번 코스는 등산로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난도가 있는 정도는 또 아니다. 호흡이 약간은 거세질 수도 있겠지만 격하지는 않다. 6코스의 도심지를 걷다 5코스로 넘어오면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어 분위기 전환에도 좋은 코스다.

 

지난번 글(5코스 #1 석수역~사당역)

2023.04.25 - [기타] - [도보 여행] 서울둘레길 5코스 #1 (석수역~사당역) 스탬프함 위치

 

[도보 여행] 서울둘레길 5코스 #1 (석수역~사당역) 스탬프함 위치

서울둘레길 5코스 관악,호암산코스 5코스다. 이제 서울둘레길 완주도 끝이보인다. 5코스와 4코스의 일부분(사당역에서 양재시민의숲까지)만 걸으면 드디어 완주를 하게 된다. 몇년전인지는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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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의 기록

호압사라는 절 전경

호압사를 뒤로하고

코스를 걷다보면 천주교 삼성산 성지가 나온다.

성 모방(베드로) 나 신부 한국명 나백다록

성 앵베르(라우렌시오) 범 주교 한국명 범세형

성 샤스탕(야고보) 정 신부 한국명 정아각백

이 세분을 기리는 성지인가 보다. 

"삼성산 성지는 기해박해(1839) 때 군문효수의 형을 받고 순교한 조선 제2대 교구장 성 앵베르 라우렌시오 범 주교님과 성 모방 베드로 나 신부님, 성 샤스탕 야고보 정 신부님의 유해가 58년간 안치되었던 곳이다.

기해박해(1839)가 일어나자 세 분의 성직자는 교우들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스스로 관가로 나아가 신앙을 고백하고 새남터에서 1839년 9월 21일 사형을 당하였다.

이들의 유해는 20여 일간 새남터 모래사장에 버려져 있다가 교우들의 노력으로 노고산(지금의 서강대 뒷산)에 임시 매장 되었고, 1843년에 박 바오로 등에 의해 다시 발굴되어 삼성산에 58년간 안장되었다. 1901년 박 바오로의 아들 박순집 베드로의 고증으로 세 성직자의 유해가 발굴되어 명동대성당 지하 성지 묘역으로 옮겨졌다.

세 성직자는 1925년 7월 25일 시복되었으며, 1970년 오기선 신부에 의해 삼성산이 세 성직자의 매장지였던 곳으로 확인됨에 따라, 같은 해 5월 12일 김수만 스테파노 추기경, 노기남 바오로 대주교 및 박순집 베드로의 후손들이 침석한 가운데 기념비를 세우고 축성하였다.

한국 천주교회 전래 200주년이었던 1984년 5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103위 순교자가 시성되자 이를 기념하여 서울대교구에서 묘지 부근의 땅 약 1만 6천 평을 매입, 1989년 명동성당에서 성인 유해를 일부 옮겨와 안치하고 축성식을 가졌다. 이후 성지는 관할 본당인 삼성산 성당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세 분 성인을 기념하기 위한 월례미사가 이분들의 순교일인 9월 21일을 기억하며 매달 21일에 봉헌되고 있다."

천주교서울순례길 코스라는 게 있다는 걸 여기서 알게 되었다. 이것도 후에 걸어보자.

둘레길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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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沙防

좀 걷다 보니까 범상치 않은 무덤이 나왔다. 문인석을 보니 역사가 깊은 가문의 무덤인듯.

승정원 좌승지, 이조판서 등 벼슬을 하셨던 분의 묘

그 옆에 자라고 있던 신기한 소나무. 바위에서 자라고 있다.

삼성산 보덕사

이정표

소나무들 때문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뒤에는 서울대학교다.

이제 드디어 관악산 주변인듯하다.

돌아가지 않는 물레방아.

슬슬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관악산 코스2 스탬프함 위치: 서울대입구매표소 근처 화장실 옆에 위치

코스데로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겨울이라 폭포는 없었지만 관악산 폭포쉼터다.

관악산 공원 입구

2월 18일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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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5코스 관악,호암산코스

5코스다. 이제 서울둘레길 완주도 끝이보인다. 5코스와 4코스의 일부분(사당역에서 양재시민의숲까지)만 걸으면 드디어 완주를 하게 된다. 몇년전인지는 정확하게 생각나지는 않지만 그때 성공 못한 걸 이제는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혼자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짝꿍의 도움이 너무 컸다. 아무튼 이번 코스는 관악산과 호암산을 아우르는 코스다. 이전 6코스는 평지가 대부분이었다면 이번 코스는 등산로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난도가 있는 정도는 또 아니다. 호흡이 약간은 거세질 수도 있겠지만 격하지는 않다. 6코스의 도심지를 걷다 5코스로 넘어오면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어 분위기 전환에도 좋은 코스다.

지난번 글(6코스 #2 가양역~석수역)

2023.04.20 - [기타] - [도보 여행] 서울둘레길 6코스 #2 (가양역~석수역) 스탬프함 위치

 

[도보 여행] 서울둘레길 6코스 #2 (가양역~석수역) 스탬프함 위치

서울둘레길 6코스 안양천,한강코스 이제 6코스다. 6코스는 크게 힘들만한 장소가 없다. 다 평지. 그래서 약간은 지루할 수도 있다. 편하긴 편하지만 흙이 아닌 대부분 아스팔트 길이기 때문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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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의 기록

석수역 고가에서

관악산 코스3 스탬프함 위치: 호암산 숲길 공원 입구 주변

코스대로 걷다보면 바로 보인다.

호암산 숲길 공원이다.

산길 시작이다. 호흡이 가빠지기 시작

간간히 벤치도 보인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되서 패스.

레그프레스라고 하는데 글쎄 상상히 안간다.

형제 나무인지 상처 부근이 똑같은 위치에 있다. 좀 신기...

오르막 내리막 무한 반복이다.

나뭇가지가 인위적으로 자라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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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압사 산책길 안내판

연식이 되어 보이는(잘 안 보이는) 배드민턴장. 그러고 보면 꼭 상중턱에 배드민턴장들이 자리를 잡고있다.

대단한 건지 극성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눈에 제일 많이 띈다.

산사태취약지역 안내판. 2022년도 비는 정말 어마어마했다.

포토존이라고 하는데 휴대폰 사진은 한계가 있다.

아직도 얼음이 저렇게 있다는 게 멋있다. 여름은 여름 나름데로 볼 만할 거 같다.

걷기 편한 나무데크 산책로

하늘 쉼터라는 곳

나무 데크가 곳곳에 있어 산림욕을 하기 좋게 꾸며 놨따. 저게 다 아마도 잣나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코스를 걷다보면 드디어 호압사가 나온다.

5코스 1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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