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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6코스 안양천,한강코스

이제 6코스다.  6코스는 크게 힘들만한 장소가 없다. 다 평지. 그래서 약간은 지루할 수도 있다. 편하긴 편하지만 흙이 아닌 대부분 아스팔트 길이기 때문에 발목에 무리가 간다. 그래도 한강, 안양천변이기 때문에 계절만 잘 맞춰간다면 나름 좋은 산책코스기도 하다. 더군다나 안양천은 벛꽃나무가 많기 때문에 시즌에 가면 더욱더 좋은 코스가 아닐까 싶다.

지난번 글(6코스 #1-2 가양역~석수역)

2023.04.09 - [분류 전체보기] - [도보 여행] 서울둘레길 6코스 #1-2 (가양역~석수역) 스탬프함 위치

 

[도보 여행] 서울둘레길 6코스 #1-2 (가양역~석수역) 스탬프함 위치

서울둘레길 6코스 안양천,한강코스 이제 6코스다. 6코스는 크게 힘들만한 장소가 없다. 다 평지. 그래서 약간은 지루할 수도 있다. 편하긴 편하지만 흙이 아닌 대부분 아스팔트 길이기 때문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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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3일의 기록

구일역을 뒤로 하고 석수역으로 출발

서울구일초등학교

벛꽃나무에 달려있는 둘레길 리본

KBS 우성 아파트. 아무래도 목동 방향 쪽인가 보다.

광명대교 아래

완전 긴 돌다리다. 

옛날 느낌이 나는 빌라(좋은 의미)

안양천에 비치는 햇살이 좋은 하루였다.

옛날 느낌의 공장부지. 웬지 기숙사도 운영했을 것 같다. 한창 운영하던 시기에는 우리나라의 공장의 주축이었을 지도...

공단지역이었지만 이제는 현대적인 통유리 건물들로 들어차 있다.

안양천 벚꽃산책로도 상당히 잘 꾸며저 있기 때문에 시즌일때는 상당히 볼만 할 것 같다. 알고보니 1999년 4월 5일에 조성되었다고 한다.

금천고가교 옆에 두 동만 덩그러니 서 있는 아파트가 뭔가 특이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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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금천구청역까지 왔다.

6코스의 특징은 안양천을 한창 걷다가 1호선 라인을 걷는다는 것이다. 각종 기차를 볼 수 있는 것도 덤이다.

석면 슬레이트 지붕. 아주 오랜된 건물이다. 아마도 창고인듯

서울둘레길 이정표 석수역 방면

 

안양천 코스1 스탬프함 위치: 석수역 2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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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코스다.  6코스는 크게 힘들만한 장소가 없다. 다 평지. 그래서 약간은 지루할 수도 있다. 편하긴 편하지만 흙이 아닌 대부분 아스팔트 길이기 때문에 발목에 무리가 간다. 그래도 한강, 안양천변이기 때문에 계절만 잘 맞춰간다면 나름 좋은 산책코스기도 하다. 더군다나 안양천은 벛꽃나무가 많기 때문에 시즌에 가면 더욱더 좋은 코스가 아닐까 싶다. 

 

지난번 글(6코스 #1-1 가양역~석수역)

2023.04.07 - [기타] - [도보 여행] 서울둘레길 6코스 #1 (가양역~석수역) 스탬프함 위치

 

[도보 여행] 서울둘레길 6코스 #1 (가양역~석수역) 스탬프함 위치

서울둘레길 6코스 안양천,한강코스 이제 6코스다. 6코스는 크게 힘들만한 장소가 없다. 다 평지. 그래서 약간은 지루할 수도 있다. 편하긴 편하지만 흙이 아닌 대부분 아스팔트 길이기 때문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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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과 1월 8일의 기록

현대타워, 행복한 백화점이 보인다.

관악고등학교와 주변 건물들.

길에서 만남 네발달린 친구들

구로 올레길이라는 길도 있나보다. 6코스와 겹치는 구간이 있는 듯. 이것도 나중에 시간이 되면 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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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고척스카이돔이 보인다. 

구일역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또 만난 네발달린 친구

구일역...

진짜 오랜만에 다시 와 본다. 예전 둘레길 걸었을 때 이후로 처음...

이정표에 나온 서울둘레길(구일역) 방향으로 가다 보면 스탬프함이 나온다. 

안양천, 한강 코스2 스탬프함 위치: 구일역출입구 부근

이날은 6코스 시작부터 구일역까지 걸었다.

다음은 남은 6코스인 구일역부터 석수역까지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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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6코스 안양천,한강코스

 

이제 6코스다.  6코스는 크게 힘들만한 장소가 없다. 다 평지. 그래서 약간은 지루할 수도 있다. 편하긴 편하지만 흙이 아닌 대부분 아스팔트 길이기 때문에 발목에 무리가 간다. 그래도 한강, 안양천변이기 때문에 계절만 잘 맞춰간다면 나름 좋은 산책코스기도 하다. 더군다나 안양천은 벛꽃나무가 많기 때문에 시즌에 가면 더욱더 좋은 코스가 아닐까 싶다. 

지난번 글(7코스 #2-2 난지공원~가양역)

2023.04.01 - [기타] - [도보 여행] 서울둘레길 7코스 #2-2 (난지한강공원~가양역) 스탬프함 위치

 

[도보 여행] 서울둘레길 7코스 #2-2 (난지한강공원~가양역) 스탬프함 위치

서울둘레길 7코스(봉산-앵봉산 코스) 어느덧 걷다 보니 7코스까지 오게 됐다. 7코스의 소감은 코스 초반 앵봉산과 봉산 구간이 산길로 이루어져있어 약간은 힘이 들지만 이후 증산체육공원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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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일과 1월 8일의 기록

 

안양천 코스3 스탬프함 위치: 황금내근린공원, 염강한강보도진출입로2

한강으로 들어갈 수 있는 염강한강보도진출입로2 근처에 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폐교인 서울염강초등학교

염강한강보도진출입로 2

한강 건너편에 난지공원이 보인다. 이제는 강 이남 코스만 남았다.

서울둘레길 표시 리본

월드컵대교와 이름 모를 오리

염창교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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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교 아래 안양천이 흐른다. 안양천합수부.

안양천 산책로와 안양천변에 있는 야구장. 운동하는 사람들은 없었다. 겨울이라서 그런가...

안양천 어린이 교통 체험장

수변생태순환길이라고 도린천 구간, 안양천 구간, 한강공원-여의도샛강 구간이 연결되어 총 3구간 20.7km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인조잔디가 잘 깔린 축구장... 안양천변에는 어는 정도 공간이 확보가 되어서 그런가 체육시설이 참 많았다.

계단과 둘레길 리본

안양천 꽃도 유명할듯 좌우로 벚나무로 빽빽하게 심어져 있다.

저 뒤에 롯데제과 굴뚝이 보인다. 지금은 가동되지 않는 과자 공장이겠지.. 옛날 느낌이 나는 굴뚝이라 찍어 봄

지난 여름 홍수 때 잘 버텨준 버드나무들... 

저 멀리 안양천 건너편에 목동운동장이 보인다. 야구장과 축구장.

몸무게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역시 아스팔트 길이라 발목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숨이 차거나 힘들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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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석수역, 안양천
위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연현로 109

지난번 서울둘레길을 석수역 앞에서 마무리 했을 때 발견한 식당이었다. 지난 코스에 이어서 걷기 전에 점심을 여기서 먹기로 하고 했는데 드디어 서울 시내(정확히는 경기도 안양)에서 어탕을 먹어 보는 구나 싶었다. 아주 어렸을 적에 맛있게 먹어봤던 추억이 있어서 어탕? 가봐야지!라는 생각이 자동적으로 들기 때문에 꼭 와 보고 싶었던 곳이다.

이날은 토요일이었다.

이렇게 보면 영업을 안하는 것처럼 어두워보였는데 다행이 영업중이었고 점심 시간쯤이라 사람도 많았다.

일요일이 휴무일이다. 너무 다행이었다.

영업시간: 오전11시부터 21시까지

휴무일: 일요일

아내와 나는 어탕수제비와 어탕밥을 주문했다. 육전은 많이 먹어봤는데 우설육전이라는 게 있어서 주문해 보니 점심시간에는 죄송하지만 판매를 안한다고 한다.

할아버지 사장님이 서빙을 해주신다. 

어쨌든 추가반찬은 셀프

기본 반찬들 석박지나 오징어젓갈, 부추무침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맛이었다. 

그리고 탕에 넣어먹는 부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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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주문한 어탕수제비가 나왔다.

기본적으로 수제비는 시간이 좀 걸린다. 그래도 어탕국수나 어탕밥이나 같이 주신다.

이건 내가 주문한 어탕밥이다. 

어탕밥과 어탕수제비 둘다 공기밥이 나온다. 어탕수제비는 수제비 때문에 애기공기밥으로 나온다.

조제를 시작. 부추를 듬뚝넣다.

매운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기운이 뿜어졌는지 달래지도 않은 청양고추를 할아버지 사장님이 갖다 주셨다. 

두숟갈 투하. 그리고 어탕밥은 말아야 제맛이라는 말씀을 해주신 사장님 뜻데로 공기밥도 투하

완뚝.

반찬마져 다먹었다. 

원래 먹고 완뚝한 사진은 혐오해서 그동안 올리지 않았는데 왠지 여기 식당은 올려야할거 같다. 

다음에는 더 깨끗이 먹고 올려야지.

 

나름 총평

된장베이스의 어탕집으로 자극적인 맛이 덜했다. 이 느낌은 식당보다는 집에서 만들어준 음식을 먹는 느낌이었다.

익숙한 고추장베이스의 어탕과는 확실히 달랐는데 된장의 구수함이 이 식당의 메리트인거 같다.

석수역을 언제 또 올지는 모르겠지만(서울 둘레길 2회차를 걷는다면) 재방문 해 어탕국수나 외로운 곰탕을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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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구일역, 안양천, 서울둘레길 6코스
위치: 서울 구로구 구일로10길 27 허브수 A동

혹한과 눈으로 2주간 둘레길 걷는 걸 쉬었다.

오랜만에 지난번에 이어서 걷기로하고 지난번 마무리지었던 구일역에 왔는데 밥부터 먹고 시작하기로 했다.

거의 대부분의 코스가 길가에서 1시간 이상 버려야 하는 위치에 있는지라 밥까지 챙겨먹고 오게 되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시간을 낭비하게 되서 선택한 방법이다.

또 둘레길 걷는다는 핑계로 여기저기 새로운 식당을 찾는 재미도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주상복합단지가 둘러쌓인 곳에서 오래된 식당을 찾기란 쉽지 않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여기로 정했다.

간식창고 옆 홍짜장이다.

이 식당의 메뉴판. 으레 이런 스타일의 중국집처럼 저렴한 짜장과 짬뽕이 눈에 띈다. 

우리는 홍짬뽕과 홍짬뽕밥 그리고 군만두를 주문했는데... 왜 그렇게 주문을 했을까. 다른 메뉴도 많이 보이는데....

홍합껌데기 그릇, 단무지, 그리고 군만두를 위한 고춧가루간장

먼저 나온 군만두 6개.

정말 맛있었다. 중식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정도 군만두 맛은 손꼽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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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짬뽕밥이다. 숙주나물과 홍합등이 보이고 엄청 맵다는 베트남고추도 둥둥 떠 있는게 보인다.

아내가 시킨 홍짬뽕

둘의 차이는 면의 유무. 양은 같다. 국물색도 같고 국물 맛도 같다.

애매하게 꽃게 반마리가 아닌 한 마리가 들어가 있다. 맛있게 냠냠냠.

 

나름 총평

정말 맛있는 매운맛이었다. 괜히 위가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주는 그런 매운맛이 아닌 감칠맛이 나는 매운맛이었다. 그리고 각종 해물도 양이 푸짐했다. 아내나 나나 매운 음식을 좋아했기 때문에 잘 먹을 수가 있었다.

근데 문제가 있었다. 

바로 양이었다. 맛있게 매운건 좋았는데 그 양이 너무 많았다. 이게 장점이자 단점일 수도 있겠는데, 먹고 먹고 먹어도 크게 줄지않았다. 양 하나는 정말 1.5인분이나 2인분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그렇다보니 매운맛이 나중에는 질리게 되는 안타까움이 발생한다. 어쩐지 평일 점심시간임에도 이 홍짬뽕을 시켜먹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맛은 만족스러웠다. 다시 오게 되면 다른 메뉴를 시켜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포장주문 하는 사람도 은근 많았는데 이게 맛있는 식당이라는 방증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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