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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대포항, 설악항, 외옹치항
위치: 강원 속초시 동해대로 3707
홈페이지: 베니키아호텔 공식 예약사이트 (benikea.com)

 

베니키아호텔 공식 예약사이트

HOTEL STORY 호텔스토리 여행작가 유승혜의 베니키아 체험기

www.benikea.com

 

 

이 곳은 속초 여행을 올 때마다 묵었던 곳이다. 좀 낡은 느낌과 그에 따른 소소한 불편함과 환경은 어쩔 수 없지만 가격도 적당하고 북적북적한 느낌보단 약간 한적한 느낌이 좋아서 항상 이곳으로 예약을 하곤 했는데 이번에도 이 곳으로 예약을 했고 취사가 가능한(사실 취사 도구라고 번듯한 것이 있는 건 아니고 휴대용 버너가 있고 약간의 조리 도구가 있는 정도다. 부탄가스는 1층에서 구입할 수 있다. 2천원) 4층으로 예약을 했다.

 

1층 로비다. 토요일 오후 시간이었고 아직 주차장은 한적했는데 밤이되니 꽉차있었다.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방 1이다. 침대가 있고 티비와 동해 바다를 볼 수 있다. 전등을 안켜고 찍어서 그런가 어둡게 나온게 좀 아쉽다.

 

방 2. 출입문 옆에 있는 작은 방. 이곳은 온돌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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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 옆에 있는 싱크대와 휴대용 가스 버너. 도시 가스 배관을 보면 이전에는 적어도 가스레인지 정도는 있었던 것 같다. 아무튼 크게 뭘 조리해 먹기 보단 가볍게 먹을 음식 정도는 괜찮다. 아쉬웠던건 냉장고다. 사이즈도 사이즈지만 냉장고에서 냄새가 좀 났는데... 다른 부분은 어쩔 수 없다지만 냉장고는 청소 문제인거 같아서.. 뭐 그래도 무던한 사람들은 그냥 쓸 수 있을 정도

 

화장실. 수압만 좀 쌨다면 딱이었을 텐데. 깔끔하고 좋았다.

 

이 곳 최고의 장점이 뷰! 대포항을 볼 수 있고, 동해 바다를 볼 수 있다. 해뜨는 방향만 잘 잡으면 일출도 볼 수 있다.

 

아무튼 취사 가능 여부에 따라 만원 정도 추가 요금이 있었다. 아무튼 이 곳은 1층은 주차 차량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복불복이지만 확트인 동해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다. 반대로 7번 국도(동해대로)로 인해 창을 열어놓고 있으면 자동차 소음이 좀 크게 들린다.(특히 소리가 잘 들리는 밤과 새벽에) 

 

개인적으로 앞서 언급했던 소소한 아쉬움도 있지만 여기 만큼 적당한 곳을 찾기란 쉽지 않을 거 같아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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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상당산성,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위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덕암리 산 30-1

홈페이지: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0300

 

산림청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비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국립자연휴양..  2021년 7월 27일 0시부터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 운영 사항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새

www.foresttrip.go.kr

 

 

휴향림 주변 선산이 있어 마침 아버지 산소도 가볼겸 아내와 이 동네 숙소를 알아보다가 일전에 자연휴향림을 이용해본 기억이 있어 찾아보다가 여기를 알게 되었다. 저렴한 사용료에 자연친화적인 위치 등 일반 민간숙박업소보다는 장점이 월등히 많은 곳이라 예약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예약을 걸어놨는데 당첨이 되어 이번에 가보게 되었다.(당첨이라는 표현이 맞을 듯하다. 일부러 사람이 뜸하겠거니하고 일~월으로 일정을 잡았는데, 선예약자가 예약일 3일 전에 겨우 취소를 했는지 알림톡이 그제서야 와서 바로 입금을 했다.)

 

우리가 예약에 성공한 산갈나무. 단독동이다. 이 산갈나무 숙소는 7인실로 내부가 2인이 사용하기에는 너무 넓었다. 뭐 그래도 단독동에 예약을 했으니 대만족이었다. 이용료는 7만 5천원. 에어컨 사용료(24시간 사용)은 2천원, 그리고 종량제 봉투가격은 8백원(? 정확하지는 않다.)인데 입실하기 전 관리사무소에서 체크인을 하며 신청할 수가 있다.

 

출입문. 단독동이 무엇보다도 좋았던 점은 주차장이 바로 집 앞에 있다는 사실이다. 휴향관처럼 별도의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고 짐을 옮기기에도 엄청 수월했기 때문이다. 이때만 해도 날이 좋았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거실. 엄청 넓다. 한쪽으로는 숲을 볼 수있을 정도로 테라스가 넓고 좋았는데 잘 나가게 되지 않았다.

 

다른 편에 위치한 텔레비전.

 

기본적인 조리기구는 다 완비되어있다.(사실 아무것도 안가져오고 식재료만 가져와도 뭔가를 해먹을 수 있다. 밥솥까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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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사이즈도 넉넉하게 완전 크다.

 

여기는 별도의 방. 이 방도 넓다. 2~3명은 충분히 잘 수 있는 크기다. 

 

화장실. 좀 특이했던 점이 화장실 문이 버튼형 자동문이다. 문을 열고 닫을 때 "문이 열립니다. 문이 닫힙니다."라는 멘트가 나온다. 사실 이게 깨어있을 때는 모르겠는데 자고 있을 때는 거슬린다. 드르르륵 문 열릴 때 나는 소리도.. 뭐 문 닫히는 소리야 그렇다 처도 멘트는 뭔가 버튼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 문을 한 이유가 아무래도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 인거 같다. 산속이라 수압을 걱정했는데 수압도 약하지 않아 좋았다.

 

하루만 있었지만 가격 및 주변 분위기 대만족이었다. 주변에 이렇다할 유명하거나 큰 관광지는 없었지만 나름 산 속에서 이런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었다는 게 좋았다. 

 

한가지 좀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벽지가 좀 오래된 느낌이고 산 속이라 습한 기운이 많이 든다는 것이다.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지만 무던한 사람들에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휴향관은 어떨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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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숙소인 호텔창고펜션이다. 중문단지의 좋은 호텔을 고를 것인가, 아니면 프라이빗한 풀빌라 스타일의 펜션을 고를 것인가, 여행을 가기 전 제주도 지도를 보며 숙소 찾아보았다가 우연히 아주 진짜 우연히 발견한 곳이다. 평점에 짜다고 소문이난 다음 지도에서도 보면 5.0이다.(2022.7.30. 현재). 프라이빗한 것은 물론 다른 어떤 펜션보다는 너무 이뻐보였던 곳이다. 일단 위치는

 

 

이다. 주변에 이렇다할 유명 관광지는 보이지는 않지만 근처 쇠소깍이 있어 그렇다고 완전 외떨어진 곳도 아니다. 단, 주변 편의시설(편의점, 음식점 등등)은 전무하다. 때문에 먹고 마실껀 숙소오기 전에 마무리를 해야한다. 아! 하례정원이라고 숙소 옆에 이탈리안레스토랑이 있긴 하다.

 

우리가 묵었던 곳은 코코블랑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숙소다. 일단 집처럼 생긴 숙소는 이 코코블랑, 메르시, 어반시크, 마메종 총 4곳이다. 

 

출입문 좌우로 이렇게 연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사실 이게 정말 인상적이었다. 연꽃을 보는 건 덤이며, 연못에는 금붕어도 살고 있다.

 

출입문은 번호키로 되어있다. 비밀번호를 받고 집안에 들어서면 좌측에 있는 식탁과 냉장고가 있다. 참고로 펜션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취사는 되지 않는다. 커피포트는 있다. 바닥이 또 타일이라는 점이 맘에 든다. 밖은 엄청난 습도 때문에 타일 소재가 밖의 더위를 가라앉혀준다.

 

탁자를 뒤로 홀 분위기에 놓인 침대 1.

 

노출 콘크리트 공법의 인스타갬성카페 느낌이 나는 침대 2. 여기는 LG U+가 서비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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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샤워실... 수압은 지난번 해뜨는 성과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약하다. 급수탑이 있는 대형 건물이 아닌 이상 제주도에서 겪을 수밖에 없는, 어쩔수 없는 고질적인 문제인거 같다.

 

조명은 일반 숙소와는 다르다. 그래서 밤에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허브가 있는 정원

 

좌측에는 탁자, 우측에는 자쿠지가 있는 정원 자쿠지 이용을 해봤는데, 뭐 이건 엄청난 경험이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긴 했는데, 여름철이라 모기가 있다는 것이다. 자쿠지를 할 때는 모기약은 필수다. 

 

두번째 숙소다. 이틀간 머물렀는데 다행인지 몰라도 4개동에 우리 뿐이었다. 프라이버시에 이만큼 좋은 상황이 없었기도했다. 그래서 그런가 나름 인상적인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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